네스프레소 에센자 미니 C30 구매후기, 사용 방법, 관리 방법, 커피머신 간단 비교

안녕하세요! ㅎㅎ 재둥입니다 :)

오늘은 리뷰할 것은 바로 

"네스프레소 에센자 미니 C30"입니다 

오늘 글에선 커피머신 간단 비교와 구매방법, 구매처, 사용방법, 관리방법을 써볼까 합니다 ㅎㅎ

궁금하신 부분만 보셔도 좋을 거 같아요!ㅎㅎ

 

처음 커피머신을 사야겠다고 생각했을 때 알아보니 

너무 많은 머신들이 있더라구요 

크게 4가지 정도로 봤었는데요

일리, 돌체구스토, 네스프레소, 네스프레소 버츄오였습니다 ㅎㅎ

 

제가 원하는 머신은 

호환이 가능하면 좋겠다는 것과 사용법이 쉽고 관리가 쉽게 되길 바랬어요 

 

그러다 보니 커피머신들을 간단히 비교해 보았죠!

호환이 어려운 일리와, 버츄오는 자연스럽게 후보에 두지 않았던 거 같아요 ㅎㅎ

일리를 쓰는 친구도 호환이 안돼서 아쉽다고 했던 게 

생각이 났었거든요 ㅎㅎ지금은 가능한 게 몇 개 생긴 걸로 알고 있어요!

 

다음으론 사용법과 관리였는데요ㅎ

많이 후기 영상을 보니 

돌체구스토는  호환에는 너무 좋은데

캡슐을 하나 쓰고 나면 바로바로 캡슐을 치워줘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부지런한 사람은 너무 잘 맞을 거 같은데 

저는.... 게으름뱅이라 ㅠ그와 반대의 특징이 있는 

네스프레소가 캡슐을 어느 정도 4~5개 정도 쓰고 

한꺼번에 치워도 되고 

여러 호환도 있다 보니 네스프레소로 자연스럽게 마음이 기울었던 거 같아요ㅎ

 

#구매방법

최근에 네스프레소는 인터넷에서도 많이 팔고 

해외배송도 많더라고요 싸게 살까 했지만

(가격은 해외가 싸 보이지만 배송비랑 하면 비슷해지더라고요)

 저는 맛보고 실물로 보고 싶어서 

 

광주 신세계 네스프레소 부티크를 방문해서 구매했습니다 

 

네스프레소 매장은 지하 1층에 있었습니다 

 

실물로 볼 수도 있고 직원분들이 간단히 설명해주시니 좋더라구요ㅎㅎ

코로나로 인해 시음은 해볼 수 없어서 아쉬웠어요 ㅠㅠ

 

방문해서 보니 저의 작은 집과 잘 어울리는 

미니와 시티즈가 눈에 띄더라고요 ㅎ

사용 방법과 용량은 같고 디자인만 달랐어요!

저는 심플한 걸 좋아해서 위에 사진과 같이

미니 화이트를 구매했습니다  

 

#구매내역

미니 화이트, 베스트 캡슐 150 이렇게 구매해서 

25만 원 정도에 구매했던 거 같아요ㅎ

베스트 캡슐이 10만 원 정도 했어요!

비싸긴 했지만 

여러 가지 맛을 맛보고 싶기도 했고

캡슐 보관함도 증정으로 주신다고 해서 같이 샀어요! ㅎ

 

<캡슐보관함>

#캡슐 보관함은 이렇게 생겼어요!ㅋㅋㅋ 

용량으론 20~30개는 들어가는 거 같아요  

매장에서처럼 하나하나 정갈하게 정리해서 넣고 싶은데

고정이 잘되지 않고 플라스틱 스치는 '끼익 끼익' 소리가 나서 

포기하고 저렇게 

먹어보고 싶은 캡슐들 위주로 때려 넣어놨습니다ㅎㅎ

 

 머신 구매자에게 주시는 샘플 캡슐입니다 

어떤 캡슐이고 향과 로스팅 정도가 저렇게 자세히 나와있어서 골라먹는 재미가 있었어요!ㅎㅎ

 

 

<베스트 150>

베스트 캡슐에 있는 캡슐들입니다ㅎㅎ

아직 모든 맛을 다 맛보진 않았는데

그래도 추천할 만한 캡슐이 있었어요!

그건 다음에 다시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ㅎ

 

 다음은 사용방법을 말씀드리려고 하는데요!

아주 간단해서..ㅎㅎ

 

아! 참고사항으론

미니는 추출구 입구와 받침대 사이의 높이가 

10cm가 되지 않아요!

 

저희 집엔 맞는 사이즈의 컵이 없어서 

아래 받침대를 빼고 추출합니다

ㅎㅎ

매장에 맞는 사이즈의 컵을 판매하고 있었는데 

저는 그때 짐이 너무 많아서 구매하지 않았었어요 ㅠㅠ

 

#추출방법은 사진과 함께 간단히 말씀 그리려고 해요ㅎ

 

먼저 아래 컵을 준비하신 다음에 

..ㅋㅋ사은품으로 받은 진로 컵이 사이즈가 딱이더라구요 

 

다음엔 

드실 캡슐을 넣어주시면 됩니다!

 

ㅎㅎ이렇게 열어주시면 캡슐 크기로 딱 넣을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닫아주실 땐 조금 힘을 주어 닫아주시면 돼요

추출하기 위해 캡슐에 구멍을 내야 하거든요ㅎ

(*주의사항: 힘을 많이 줘도 닫히지 않는다면 아래 캡슐 통이 꽉 찬 것이니 꼭 비워주세요!)

 

다음은 버튼 사용 방법입니다 

이렇게 버튼이 2개밖에 없어요! 

ㅎㅎ 둘 중 하나를 눌으시면 전원이 켜지고 

샷으로 뽑으실 분은 작은 컵 버튼을 

롱고로 뽑으실 분은 큰 컵 버튼을 

눌러 눌러~~ 주시면 됩니다

 

예열이 되어있지 않으면 20초~30초 정도 후에 소리가 나실 거예요ㅎ

ㅎㅎ커피 뽑기 완료! 

저녁시간이라 디카페인 캡슐을 이용했습니다 

(주의! 컵을 빼신 후엔 바로 받침대를 놔주세요ㅎㅎ아님 한두 방을 씩 계속 떨어지더라고요)

 

저는 이렇게 짧게 샷으로 내려서 큰 컵에 옮겨 담아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자주 마셔요ㅎ

적당한 크기의 컵에 물과 얼음을 넣고 뽑은 샷을 부어주시면 저렇게 

완벽한 아메리카노가 됩니다ㅎ

저는 연하게 자주 마시는 편이라 물을 많이 넣는데 

진하게 드시는 분은 물 양을 조절하시면 될 거 같아요ㅎㅎ

 

다음은 #관리방법인데요!

 

내부 청소는

직원분이 알려주셨어요 ㅎ

일주일에 한 번 캡슐을 넣지 않은 상태로 롱고를 뽑으시면 

호스 사이에 있는 카피 잔해와 같이 나온다고 하더라고요ㅎㅎ

저는 롱고로 두 번씩 해주고 있어요!

 

외부 청소는 

캡슐을 자주 비워주는 것과 

 사진처럼 받침대와 캡슐이 들어가는 통을 일주일에 한 번 씻어주는 거예요!

+ 뒤에 물통은 위로 조금 힘주면 빠져요! 함께 청소해주시면 좋습니다

저는 모르고 조금 방치 해뒀는 데 물 때가 조금 있더라구요 

깜짝 놀라서 바로 분리.. ㅠㅠ

 

정말 간단하죠?? ㅎㅎ

 

#3개월 정도 사용한 후기

-장점 : 뽑는 방법이 쉽고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는 거예요.

또한 제가 좋아하는 맛도 골라 먹을 수 있고요 ㅎㅎ

커피 머신이기에 이보다 좋은 장점은 없는 거 같아요 

-단점: 단점으론 커피 추출과정에서 컵에만 물이 떨어지면 좋지만 

작은 물방울들이 옆에 조금씩 튀더라구요. 어쩔 수 없는 거겠죠?ㅠ

다음은 추출 소리가..ㅋㅋ 머신 크기에 비해 참 커요.

 

저는 하루 한 번은 커피를 마시는 사람이었기 때문에

커피머신을 이용한 후론 밖에서 사 먹을 일이 거의 줄어든 거 같아요ㅎ

친구들 만날 때 빼곤..??

ㅎㅎ

다음 포스팅엔 캡슐 추천과 맛있게 먹는 법을 가지고 와볼게요

 

아무튼! 이렇게 긴 글을 써본 건 처음인데요 

도움이 되셨을지 모르겠네요ㅠㅠ

그래도 긴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ㅎㅎ

 

다음엔 더 발전해서 오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빠빠이~